깜박 잊고 있었다네......=_=;;
영아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이글루 업뎃이 전혀 안 돼서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으셨단다.
......=_=......
사실...... 이글루라는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쌓이는 일거리 정리에
사람들하고 치이는 데서 오는 마음 부대낌에...... 여유라고는 개미 x구녕만큼도 안 되는 신년맞이.

오늘도 계속 책상에 앉아 있다가
문득 생각나 적어보는 2012년 첫 번째 글.
마음 비우고 흐르는 물처럼 그냥... 묵묵히 흘러갈란다!!
엊그제인가...
사무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석양이 좀 이뻐서 핸펀에 담아봤다.

P.S. 어느 점쟁이 분이 내가 앞으로 노적봉을 쌓는다 했다는데......
잠깐 기분 좋았다가 문득 깨달음이......
노적봉을 쌓기 위해서는 봄, 여름, 가을 울매나 뼈빠지게 일해야 하는가......;;;;;
by 꽃띠늙은이 | 2012/01/15 20:37 | 나름대로 살아보기 | 트랙백 | 덧글(1)
사람 눈이 이렇게 간사한겨......
케이블 방송국과 지상파 방송국 간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풀쪼가리만 먹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인데
어느새 고기맛에 길들어버린 이 늙은이......
우웅...... 지상파 방송은 걍 케이블 재방으로 봐야 하는겨......??
(내일부터 시작되는 종편 채널...... 살짝 씁쓸하기도 하지만 기대도 되는 게 사실이다...=_=;;;)
by 꽃띠늙은이 | 2011/11/30 23:34 | 나름대로 살아보기 | 트랙백 | 덧글(0)
2011년 가을 끝자락이나마 잡으러...
11월 첫 번째 주말......
구입 후 내내 방구들만 지고 있던 카메라를 들고 언제 왔는지도 모를 가을을 배웅하러 가보았다.
그래, 이렇게라도 콧구멍에 바람을 쐬지 않으면... 당분간은 숨막혀 죽을지도...... 쿨럭!
덕분에 애꿎은 동생네만 고생(?)을......ㅎㅎ

워낙에 그동안 카메라를 멀리하고 있었더니
이제는 찍는 법도 다 잊어버리고...... 동행한 카메라의 성능은 반이나 알까 말까......
금오산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리는 것으로 여행의 흔적이나마 남기는 늙은이......
그것도 주로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라는 시조로 유명한 야은 길재를 추모하기 위한
금오산의 채미정 풍경이 전부!
김치찜을 제외하고는 전부 제부의 섬섬옥수(?)로 만들어진 만찬!!

by 꽃띠늙은이 | 2011/11/07 23:45 | 트랙백 | 덧글(0)
달팽이.....


요 며칠 귓가를 맴돌며 가슴을 싸하게 만드는 노래 하나......
메마른 바람을 닮은 듯한 대윤이 목소리가...... 좋다......
by 꽃띠늙은이 | 2011/10/25 21:35 | 나름대로 살아보기 | 트랙백 | 덧글(0)
꽁짜니까 꾸욱 참았던 거야......(완득아, 미안!)
10월 17일이었더랬지요......
동백 아줌마의 동생 분한테 받은 시사회 티켓을 손에 들고 <완득이>를 보러 간 것이......
뭐, 혹자는 판타지라고 말하기도 하는, 아름다운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였지만...
김윤석이랑 유아인 연기도 좋았고, 쉬지 않고 등장하는 햇반처럼 "나를 키우는 힘"이 될 법한 따뜻함이었습니다.

그. 런. 데!!!!!!
바로 옆자리에 앉으신 유아인의 팬인 듯한 당신(이 아줌마, 바로 당신 말입니다=_=+)!!!!
그렇게 김윤석 대사 쫓아서 말하면 즐겁습니까?
유아인이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효자라 칭찬이 절로 나옵니까?
필리핀 엄마 밑에서 유아인처럼 자알 생긴 아들이 나온 것이 있을 수 없는 사건(?) 같습니까?

제발 그냥 혼자서 인터넷으로 다운받아가며 유아인 삼매경에 빠져주십시오.
그게 지구 평화에 기여하는 일일 것입니다!!!!!!
by 꽃띠늙은이 | 2011/10/21 18:0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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